우리는 종종 길을 지나가다가 나무를 가지치기하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굳이 나무가 아니더라고 식물도 가지치기를 하는데요. 식물의 가지치기가 중요한 이유와 주의사항 3가지 및 언제 가지치기를 하면 좋은지 그리고 가지치기의 중요성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가지치기란?
가지치기는 새싹 가지 또는 뿌리와 같은 나무나 관목의 특정 부분을 선택적으로 제거하는 것을 뜻합니다. 적절한 가지치기는 나무와 식물이 건강하고 매력적으로 유지되도록 도와줍니다. 가지치기에는 특히 타이밍이 필수적이며, 올바른 각도와 적절한 거리 및 길이로 다듬는 것과 같이 자르는 방법과 위치를 아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이유는 모르는 상태에서 가지치기를 했을 때 성장이 멈출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대부분의 나무와 식물은 잎과 줄기, 가지를 가지치기하고 잘라내는 것은 식물에 해를 끼치지 않습니다. 오히려 가끔씩 이렇게 정리해 주는 것이 더 건강하게 자란다. 더 많은 햇빛을 받으면서 활발하게 자랄 수 있는 봄이나 여름에 많은 양의 가지치기를 하는 것이 가장 좋다. 하지만 이 또한 식물의 건강 상태에 따라 진행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스킨답서스와 같이 덩굴식물의 경우 절단을 통해 번식이 가능하다. 이외에도 필로덴드론, 몬스테라 등 공중 뿌리 바로 아래 잘라 물에 담가두면 쉽게 뿌리를 내리는 것을 볼 수 있다.
가지치기를 하는 이유
식물은 왜 가지치기를 해야 할까요? 가지치기를 하는 이유에 대해서는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관상적인 목적도 있는 반면 식물의 건강과 품질관리가 이에 해당합니다.
- 성장의 균형
- 꽃과 과일 품질 관리
- 성장의 패턴 만들기(원하는 모양 유지)
- 식물 건강 유지
- 성장 제한
- 교정 가지치기
가지치기는 언제 해야 할까?
가지치기는 시기가 중요하다는 것을 들어보셨나요? 잘못된 가지치기를 하게 되면 좋지 않은 결과가 생길 수도 있습니다. 적절한 시기는 식물의 유형, 원하는 결과 및 필요한 가지치기 등으로 분류된다. 대부분의 나무와 관목 등 꽃이 피는 나무는 새로운 성장이 시작되기 전에 늦 겨울이나 이른 봄에 가지치기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3월~4월) 관상용 과일나무 및 진달래나 라일락 같은 경우는 다음 해의 개화를 최대화하기 위해 개화 직후 가지치기를 하는 것이 좋다. 장미와 수국은 겨울에 잎을 떨어뜨리고 다시 자라기 전에 가지치기를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여기서 잊지 말아야 할 점은 가지치기할 때 양은 식물과 가지치기를 하는 유형에 따라 다르지만 일반적으로 한 번에 3분의 1을 절단하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가지치기 전 주의사항 3가지
- 식물을 자르는 것은 새로운 성장을 촉진하므로 마디 바로 위로 잘라내는 것이 중요하다.(줄기의 성장 지점)
- 그리고 가지치기 후 새로운 성장이 일어나는지 확인해야 한다.
- 늦가을이나 겨울에 서리가 내린 식물은 추위로 인해 새로운 성장이 손상될 수 있으니 가지치기를 피해야 한다.
식물의 가지치기가 중요한 이유
가지치기를 실수하면 어떻게 될까? 한 번쯤은 생각해 본 적 있을 겁니다. 다행히도 식물은 매우 관대하며 거의 항상 몇 년 안에 회복된다는 점입니다. 하지만 사실 이것보다 더 큰 실수는 가지치기를 하지 않고, 식물을 너무 오래 방치하는 경우 발생합니다. 결국 그 식물은 걷잡을 수 없이 자라게 되며, 과도하게 자라서 질병이나 해충의 침입으로부터 취약해집니다. 하지만 가지치기를 하면 다음과 같은 이점을 가질 수 있습니다.
우선 나무와 관목의 건강 개선에 좋다. 나무나 관목이 병들거나 다친 부분을 제거하면 해충 피해 가능성도 최소화되면서 미적 특성이 강화됩니다. 또한, 가지치기로 인해 공기 순환이 개선되어 더 좋은 성장 패턴을 볼 수 있습니다. 특히 과일나무의 경우에는 과일 생산량을 늘리기 위해 가지치기와 같은 도움이 필요합니다. 개화와 과일 생산을 극대화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오래되고 비생산적인 가지를 제거하는 것이다. 이렇게 하면 더 많은 빛이 받을 수 있어 꽃봉오리 발달을 자극하고 더 많은 열매를 맺을 수 있습니다.
가지치기 할 때 우선순위 4가지
- 죽은 부분
- 죽어가는 지역
- 손상된 가지
- 병&해충
식물에 죽은 부분 또는 죽어가는 지역 그리고 손상되거나 병든 지역이 있는 경우 가능 한 한 빨리 그 해당 지역을 제거해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손상된 부분이 점점 심해지거나 약해지고, 병이 걸린 경우에는 주변으로 점점 전파되면서 최악에는 식물이 죽을 수도 있습니다. 정기적인 가지치기를 할 때도 해당 부분도 먼저 제거해 주세요.
관엽식물을 가지치기 할 때
많은 야외 식물처럼 실내에서 키우는 식물은 대부분 정기적으로 가지치기를 할 필요는 없다. 하지만 어느 시점이 되면 지저분해지기 때문에 가위를 꺼내야 할 시기가 오게 됩니다. 이때 죽은 잎이나 가지를 잘라내야 할 수도 있고 일부 식물은 너무 무성하게 자라 거실을 뒤덮을 수도 있기 때문이다. 또한 적절한 가지치기를 하기 위해서는 식물의 성장 패턴을 이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는 새로운 성장을 촉진하기 위해 정확히 어느 부분을 커팅 해야 하는지 알아야 실수를 하지 않을 수 있다. 대부분의 관엽 식물은 절단하여 물이 담긴 통에 담아 두면 뿌리를 내리게 되는데 이때 화분에 심어 주는 것이 좋습니다.
관엽식물 가지치기 팁
- 일단 한걸음 물러서서 구조와 모양을 한번 살펴보세요.
- 한쪽이 풍성해 보이는지 아니면 반대로 가늘게 자라지는 않는지 확인해야 합니다.
- 병들거나 죽어가는 잎이 있는지 확인하고 새롭게 자라는 새싹은 어느 부분인지 체크한다.
- 도구를 선택합니다. 되도록이면 원예 가위가 좋지만 일반 부엌 가위도 괜찮습니다.
- 가지치기에 앞서 도구를 소독하는 것이 좋습니다.(질병 예방)
- 죽은 잎과 줄기를 잘라내고, 줄기가 뿌리까지 썩었다면 줄기를 뽑아주세요.
- 식물의 25% 이상을 제거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FAQ
가지치기를 하면 식물은 어떻게 되나요?
가지치기는 식물의 성장을 자극하기 때문에 한 가지의 끝을 자르면 4개~6개의 새로운 가지가 그 자리를 차지합니다. 이렇게 새로운 가지가 많이 생기는 이유는 가지의 끝을 제거하면 아래의 새싹이 자라는 것을 화학적으로 억제하는 정점(우성) 새싹도 제거되기 때문입니다.
가지치기란 무엇이며 왜 중요한가요?
가지치기는 나무에서 가지를 선택적으로 제거하는 것입니다. 목표는 원치 않는 가지를 제거하고, 나무의 구조를 개선하며, 새롭고 건강한 성장을 유도하는 것입니다.
가지치기는 좋은가요 나쁜가요?
나무의 가지치기는 나무가 어떻게 자라는지에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적절한 가지치기를 하면 나무가 구조적 통합에 더 이상적인 팔다리와 가지의 특정한 구성으로 자라도록 만들 수 있습니다.
결론
요약하자면 가지치기는 오히려 식물과 나무에는 꼭 필요한 부분입니다. 관상의 목적이 아니더라도 가지치기로 인해 식물의 질병을 예방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보다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랍니다. 한마디로 '적절한 가지치기는 식물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게 도와주는 행동이다.'라고 생각할 수 있겠습니다.
0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