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물에 비료가 필요한 경우와 비료를 선택하는 방법

식물은 비료와 토양의 품질에 따라 성장하는 모습이 달라집니다. 그러나 식물에 비료를 주지 않으면 식물이 원하는 만큼 잘 자라지 않거나 꽃을 피우지 못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식물에 비료가 필요한 경우와 비료를 선택하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봅니다.

주사기를-사용하여-식물에게-액체비료를-공급해-주는-모습


식물에 비료가 필요한 경우

식물도 건강하고 제대로 자라기 위해서는 필수 영양소가 필요합니다. 특히 모든 식물에는 질소와 인 그리고 칼륨이 있어야 하는데 이는 식물이 가장 필요로 하기 때문에 다양 영양소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외에도 소량의 필수 영양소가 있어야 하지만 크게 걱정할 필요는 없습니다. 이러한 영양소가 충분하지 않으면 결국 줄기가 약해지고 잎이 점점 작아지며, 꽃이 적게 피거나 색이 좋지 않은 식물이 될 수 있습니다. 다행인 점은 토양에 약간의 비료를 추가하는 것만으로도 영양결핍을 해결할 수 있습니다. 비료를 주는 방식은 정원에서 자라는지와 화분에서 자라는지에 따라 달라지게 됩니다.


비료 과다 현상

적절한 양의 비료는 식물에게 있어서는 빠른 성장과 멋있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이런 모습을 보고 있으면 종종 우리는 "조금만 더 줄까?"라는 생각에 빠지게 됩니다. 하지만 이것은 분명 커다란 실수를 불러오게 될 것입니다. 비료가 과다하게 되면 최악에는 식물이 죽을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식물에게 비료를 너무 많이 주고 있는지 확인하기 위해 아래와 같은 증상이 있는지 체크해 보세요.

  • 아래쪽 식물 잎의 황변 및 시드는 증상
  • 검은 갈색 또는 썩은 뿌리
  • 성장이 느리거나 멈췄다
  • 잎 가장자리와 끝의 갈변


비료 부족 현상

관엽식물의 경우 오랜 기간 비료를 주지 않으면 잎에 영양 결핍의 징후가 나타나기 시작할 수 있습니다. 과잉 비료는 과소 비료보다 더 해롭지만 반대로 정기적이고 균일한 비료 공급은 장기적인 시점에서는 오히려 식물에게 가장 좋습니다. 비료가 부족한지 확인하기 위해 아래와 같은 증상이 있는지 확인해 보세요. 

  • 성장 둔화 및 성장 부진
  • 잎이 전체적으로 창백하거나 부분적으로 창백함
  • 정기적으로 꽃이 피는 식물이지만 특정 조건을 맞춰도 개화를 하지 않는다

이때 해야 할 일은 해당 식물이 권장하는 액체 비료를 찾아서 사용해야 합니다. 그러나 확인되지 않는 여분의 비료를 주지 마세요. 오히려 식물에게 심각한 해를 끼칠 수 있습니다. 되도록이면 식물에 맞는 비료를 선택하고, 비료 주는 루틴을 계산하여 주기적으로 영양분을 공급받을 수 있게 도와주세요.


식물 고체비료와 액체비료 차이점

식물 고체비료

고체비료는 액체 비료보다 영양분 방출이 훨씬 느린 편입니다. 이러한 비료는 고체이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온도, 비 또는 박테리아에 의해 토양에서 분해되어야 하며 비료 유형에 따라 최대 1년이 걸릴 수도 있습니다. 고체비료는 주로 빠르고 고도로 농축된 파열보다는 전체 계절에 걸쳐 천천히 흡수되지만 일관되게 식물을 공급하려는 정원사에게 중요한 이점을 제공합니다. 또한 고체비료는 분말에서 균일한 프릴을 포함하여 다양한 크기와 질감으로 제공되므로 정원 전체에 뿌릴 수 있습니다. 고체비료를 좋아하는 식물 성숙한 나무와 잔디가 이에 해당합니다.

식물 액체비료

액체비료는 질소, 철, 인, 칼륨을 포함한 필수 영양소가 풍부하며 유기 및 무기 형태로 제공됩니다. 유기 액체 비료를 찾는 정원사는 토양에 자연적인 균류, 박테리아 및 유기물의 모양으로 식물에 여분 이득을 추가합니다. 반면 무기 액체 비료는 식물에 필요한 영양소를 농축된 형태로 제공하며, 이는 이점이 있습니다. 액체이기 때문에 이 비료는 분해할 필요가 없어 식물의 뿌리나 잎에 빠르게 흡수되는 특징을 보여줍니다. 즉 식물이 필요한 영양소를 즉시 공급받아 영양 결핍을 빠르게 교정할 수 있다. 또한 식물의 성장을 촉진하는 데 도움이 되도록 빠르고 전반적인 부스트를 얻을 수 있도록 합니다. 액체비료를 좋아하는 식물은 과일과 채소 그리고 실내식물이 포함됩니다.

손을-사용하여-소량의-고체비료를-식물이-자라는-토양에-뿌려주는-이미지


비료를 선택하는 방법

비료에는 일반적으로 과립성 비료와 수용성 비료로 나눌 수 있습니다. 각각 비료에는 장점과 단점이 있는데요. 과립형 비료의 경우 식물에 영양분을 천천히 전달하면서 수명이 길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식물이 사용하기 전에 물로 분해해야 하기 때문에 과립성 비료는 수용성 유형만큼 빠르게 토양에서 침출되지 않습니다. 수용성 비료는 더 빠르게 작용하지만 더 일시적이므로 과립형보다 더 자주 주어야 할 수도 있답니다. 둘 다 효과는 좋으며 식물에 따라 자주 줄 것인지 아니면 천천히 오래 줄 것인지에 대한 선택이랍니다. 정확히는 어떤 유형의 비료가 가장 좋은지를 결정하는 것은 식물의 특정 요구사항에 따라 다릅니다. 


주의사항

만약 야외에서 식물을 키우거나 재배를 하고 있다면 다음과 같은 지침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 바람이 많이 불거나 비가 오는 날에는 비료를 주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바람과 비로 인해 원하는 곳에 비료가 배치되지 않아 비효율적일 수 있습니다. 
  • 과립형 비료를 사용할 때는 화상을 입지 않도록 항상 식물 잎에서 비료를 떨어뜨려야 합니다. 
  • 토양이 매우 건조할 때 과립 비료를 주지 말고 식물 화상을 방지하기 위해 살포 후 물을 충분히 주세요. 


FAQ

어떤 식물에 비료가 필요한가요?

대부분의 다년생 식물, 일년생 식물, 야채 및 잔디밭은 이른 봄에 균형 잡힌 과립 비료를 주면 잘 성장합니다. 그러나 소나기 전에 비료를 주지 않으면 영양분이 토양에서 침출되기 때문에 돈을 버리게 될 것입니다. 

식물에 비료가 필요한지 어떻게 알 수 있나요?

연한 녹색 잎과 노할게 변하는 성숙한 잎은 식물에 질소가 필요하다는 신호일 수 있습니다. 백화증(짙은 녹색 잎과 짙은 녹색 정맥)은 식물에 칼륨이 필요하다는 신호일 수 있습니다. 오래된 잎은 밑부분이 보라색으로 변하고 다른 잎은 칙칙하고 짙은 녹색이면 인이 결핍되었을 수 있습니다.

비료는 모든 식물에게 좋은가요?

식물이 공기와 물에서 얻는 탄소, 수소, 산소를 포함하여 모든 식물에 필요한 17가지 필수 영양소가 있습니다. 나머지 14개는 토양에서 얻지만 비료나 퇴비와 같은 유기 물질로 보충해야 할 수도 있습니다. 

비료가 너무 많으면 어떻게 되나요?

비료를 너무 많이 주면 식물 뿌리에 화학적 화상을 입을 수 있습니다. 심한 경우 식물 전체가 시들고 죽을 수도 있습니다. 


결론

비료가 없어도 식물은 충분히 성장할 수 있지만 토양만으로 특정 영양소를 얻을 수는 없습니다. 따라서 식물의 영양결핍이 생기지 않게 주기와 루틴을 만들어 일정하게 공급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그러면 보다 튼튼하고 건강하게 자라는 모습을 보여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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